신축 모충동 주민센터, 주민의 품으로
신축 모충동 주민센터는 지난 1992년 청사가 지어진 이래 건물 노후화에 따른 주민불편 등을 이유로 26년만에 새롭게 태어나 주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신축청사는 사업비 44억8000만원을 들여 부지면적 1871㎡, 연면적 202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청사 내부는 업무 공간 및 민원 편의 공간,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같은 문화·여가 시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모충동 주민센터는 오는 24일과 25일 청사이전을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해 기존 임사청사와 비교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