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청주시의회(의장 하재성) 20일 오후 7시 시의회 특별위원회회의실에서 ‘합리적인 의정비 기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김용규 도시건설위원장, 박완희 청주시의원,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이성우 청주·충북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최용현 변호사,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이 참석해 토론회를 진행하게 된다.

정부의 의정비 상한선 폐지에 따른 청주시의회의 의정비 현실화 필요성과 시민사회단체 및 청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반영하고 이후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의회의 전문성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또한, 김용규 도시건설위원장의‘합리적인 의정비 현실화에 대한 제언’이라는 모두발언에 이어, 참여자들의 심도있는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렴된 의견은 시와 의정비심의위원회에 제안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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