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장식...1년간 갈고닦은 작품 선보여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2018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전시회’가 20일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막을 올렸다.

청주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홍순철)는 20일 오후 3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4일간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 그림, 봉제, 생활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61점을 선보인다.

출품된 대부분의 작품들은 취미라고 보기에는 상당한 수준들로써 전시회를 찾은 많은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그 어느 때 보다 더 정성껏 준비된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홍순철 청주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익힌 결과물이다”라며 “최선을 다한 작품인 만큼 즐겁게 감상해 주시고 각 지역에서 더 많은 분들이 주민자치에 함께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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