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1호 놀부숯불갈비, 2호 평화의선 재가장기요양기관, 3호 황간어린이집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모임(황사모)는 따뜻한 복지황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정기기부 사업을 활동인 나눔릴레이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취지로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복지황간 만들기를 직접 실천하고자 지역주민, 가게, 기업체, 농장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 착한가게 32개소, 정기후원자 70여명이 정기적으로 나눔릴레이 참여해 이웃과 행복을 나누고 있다.

황간면 이장단, 기관단체장, 지역 상가 및 기업체, 황간면 관련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동참하고 나눔활동을 활발히 홍보해 인지도도 크게 높아진 상태다.

사업의 일환인 ‘황간면 착한거리’조성을 위해 착한가게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사업의 활기찬 시작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1호 놀부숯불갈비, 2호 평화의선 재가장기요양기관, 3호 황간어린이집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광판, 마을회의, 홍보전단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모범사례는 지역언론 등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황간면 나눔릴레이 사업은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모든 주민이 매월 5000원이상 정기기부하거나 상가, 기업체, 농장에서 동참하는 착한가게(매월3만원)을 가입하면 전액 연말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아진 기금은 황간면내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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