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대신 서명으로 간편하게,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OK!”홍보 볼펜 1500자루 배부

▲ 【충북·세종=청주일보】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홍보 볼펜을 제작해서 배부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민원지적과(과장 강길호)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해 홍보 볼펜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란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 인감도장 없이 서명을 하고 기재한 사실을 확인해 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발급율이 저조한 실정이다. 2018년 상반기 기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비율은 인감증명서 대비 청주의 경우 3.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 볼펜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함을 알리는 문구를 삽입하였으며, 8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해 방문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알리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강길호 청원구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정착되도록 일반시민과 수요처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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