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

▲ 【충북·세종=청주일보】 희망내일키움자립역량교육 모습.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난 20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자활사업 참여자 및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이 행복해지는 재무준비 핵심전략’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지원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금융 및 재무교육, 통장사업 유지를 위한 사업 안내 등을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로, 제반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매칭 지원해 3년 만기시 목돈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립·자활의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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