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교차 단속 및 청결활동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는 아이도 시민운동 추진단과 쓰레기 불법투기 교차 단속 및 청결활동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김종일)에서는 상당구 아이도 추진단(단장 손찬규)과 함께 중앙동 차 없는 거리 일대의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오후 3시에 면·동 “아이도 시민운동”대표와 공무원 등 20명으로 2개 반을 편성해 쓰레기 불법투기 교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교차 합동단속은 해당지역 아이도 추진단이 지역 주민을 단속하고 계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점이 있어, 다른 면·동 아이도추진단이 단속함으로써 단속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취약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그동안 상당구에서는 깨끗한 환경 정착을 위해 취약지 주변 상가 등을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를 실시하고, 분기별로 아이도 시민운동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모니터링과 단속을 통해 지난 10월말까지 25건 44만8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앞으로 상당구에서는 주기적인 면·동별 교차단속,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확대 설치, 상습취약지 상시단속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청주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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