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을 대비해 철저한 제설작업용 도구준비 및 사전 교육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는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제설장비 준비를 완료하고 직원 제설교육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동장 전재천)은 21일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제설장비 준비를 완료하고 직원 제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장비교육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는 동절기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원할 한 비상근무 태세 확립 및 제설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겨울철 제설작업용 제설도구는 넉가래, 눈삽, 빗자루, 반코팅 장갑, 염화칼슘 1t, 모래주머니 0.5t을 준비했다.

또한 금천동은 제설취약구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100여명으로 구성된 자율제설봉사단을 구성해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겨울철 재난 피해 없는 안전한 금천동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전재천 금천동장은 “매년 진행되는 제설작업이지만 기상 상황과 현장상황은 예측을 할 수 없다. 이에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제설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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