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및 통장협의회, 낭성면 배추작목반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김장철을 맞아 낭성면 배추작목반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승철)는 21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낭성면 배추작목반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직원 및 통장협의회원 15여명은 낭성면 인경리 배추작목반 농가를 방문해 배추 뽑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가을 배추수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없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렇게 추운 날씨임에도 일손을 거들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승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의 일손부족을 다소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고 도농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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