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배우고 익힌 기량을 뽐내는 학습발표회 시간 가져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오송초 방송댄스부가 공연을 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초등학교(교장 한기택)는 지난 달 30일, 1년동안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기량을 뽐내는 학습발표회를 열였다.

이번 학습발표회에는 리듬합주, 바이올린, 우쿨렐레, 리코더, 오카리나, 난타, 사물놀이, 설장구 등과 같은 연주, 방송댄스, 깃발춤, 소고춤, 음악줄넘기 등 댄스분야 그리고 합창 등 총18개팀이 학부모들과 공연했다.

4학년 장효원 학생은 “연습할 때는 힘들었는데 오늘 무대에 서니까 떨리면서도 기뻐요”라며 활짝 웃는 얼굴로 말했다.

1년간 배우고 익힌 기량을 뽐내는 학습발표회 시간을 통하여 공연하는 학생들은 물론 지켜보는 학부모도 즐거움이 가득했다. 학습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추억을, 학부모는 자녀의 성장을 지켜보며 뿌듯함을, 교사는 가르침의 보람을 느끼는 아름다운 어울림의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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