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군사학과 학생 22명 참여···김선미·김수래 학생 상장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대와 청주청원경찰서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학점연계 현장실습 수료식을 가졌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와 청주 청원경찰서(서장 최기영)간 경·학 학점제 교육(2학점)이 종강했다.

청주대는 지난 4일 오후, 청원경찰서에서 경찰학 복수전공 수강생 2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학점연계 현장실습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법학과 김선미(4학년), 김수래(3학년) 학생이 최기영 서장으로부터 우수학생 상장과 상품을 받았으며, 수강생 22명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청주대 법학과·군사학과(경찰학복수전공)는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아 청원경찰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학 학점제 교육에 참여한 청주대 학생들은 그동안 112종합상황실, 다기능 현장분석실 등 충북경찰의 치안시스템을 견학하고, 112신고 순찰차량 탑승, 상황근무 체험, 교통사고 처리절차 교육 등을 진행했다.

청주대와 청주청원경찰서는 앞으로 경찰학 복수전공 수강생들의 참여교육의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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