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이상~300㎡미만 일반음식점 대상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환경위생과(과장 곽경일)는 알뜰하고 위생적인 식단 제공으로 올바른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200㎡이상~300㎡미만 일반음식점 12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한국외식업 청주시흥덕구지부 식품위생소비자감시원과 합동으로 좋은식단 실천 이행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좋은식단 이행 기준에 따라 ▲위생적이고 알뜰한 식단제공 여부▲남은 음식 포장용기 비치여부 ▲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소형 및 복합 반찬그릇 사용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며 식중독예방 교육과 함께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 스티커도 배부할 계획이다.

“좋은식단”이란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식단으로 음식점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권장성격의 상차림이며, 좋은식단 실천 이행에 대한 점검은 위생적인 식단 제공과 함께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흥덕구 관계자는 “영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좋은식단을 실천하여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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