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

▲ 【충북·세종=청주일보】심뇌혈관질환예방우수 기관상 수상.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음성군 보건소는 6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8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최종 평가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북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및 실적을 평가해 우수 보건소를 표창함으로써 사업의 발전적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 열렸다.

음성군 보건소는 지역 격차 현황 분석을 통한 사업 우선순위 선정 및 사업계획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등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사업, 환자 조기발견 등록 관리사업, 예방 교육사업 등의 추진으로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힘써 왔다.

군 관계자는 “오늘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양질의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하고 살기 좋은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