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담요, 보온물병 활용 등 생활 속 아이디어 ‘톡톡’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는 겨울속 한파를 대비해 에너지 절약 운동을 실천하고 홍보도 함께 하고 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동장 전재천) 전 직원은 물론 공익근무요원, 행정도우미 등 15명이 무릎 담요, 보온물병 등 사무실과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아이디어로 한파를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금천동주민센터는 △무릎담요 덮기 △보온물병 사용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에너지 지킴이 지정을 통한 적정온도유지실천 등 에너지 절약을 다짐하고 있으며, 직능단체회의 등을 통해 각 가정에서 내복 입기 생활화, 안 쓰는 전기코드 뽑기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전재천 금천동장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녹색생활실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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