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저장소, 판매소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합동점검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동절기를 대비 가스 저장소, 판매소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가스 소비량의 증가로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 저장소, 판매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시설을 점검한다.

이번안전점검은 서원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점검사항은 가스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 준수여부, 가스시설의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사항,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운영 사항 등이다.

서원구에서는 안전점검 실시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 및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될 수 있도록 현장 시정조치 하고, 시설기준에 부적합한 시설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및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구청관계자는 “겨울철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가스 사용량 증가로 가스안전이 요구되는 계절인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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