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중과세 대상 법인에 대해 과세예고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2018년도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누락세원을 발굴하고자 실시한 대형화재위험건축물 중과세 관련 일제조사 후속조치로 중과세대상 법인에 대해 6건 700여만원을 추징할 예정이다.

서원구는 앞서 지난 달 서원구 관내 1170여개 공장,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대형화재위험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세목은 지역자원시설세로써 지역자원시설세란 지역개발과 주민편익시설 확충, 소방공동시설 확충 등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부과하는 목적세이고 재산세 부과시 함께 부과하고 있으며 공장, 창고시설 등 대형화재위험건축물로 분류(1구내 연면적 1만5000㎡ 이상)되는 건물에 대해 중과세 누락여부나 과세 적정성을 중점 조사했다.

서원구 세무과 관계자는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누락세원을 발견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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