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명환경대학, 히로사키 대학교 농학생명과학부와 업무협약

▲ 【충북·세종=청주일보】 사사키 초이치 히로사키대학 농학생명과학부장(좌측 세 번째)이 업무협약식에 앞서 김수갑 총장(좌측 네 번째)을 예방했다.. 마영희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마영희 기자 =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에 일본 히로사키대학교 농학생명과학부와 양 학부 간의 교육 및 연구 교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 앞서 사사키 초이치 히로사키대학 농학생명과학부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김수갑 총장을 예방해 양 대학 간의 긴밀한 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학술정보의 교환 촉진 ▲공동연구, 합동심포지움의 개최 등 제활동 촉진 ▲교직원의 상호방문 촉진 ▲학생의 상호방문 촉진 ▲양 학부의 교육 및 연구발전에 기여하는 제사항 촉진 등에 대해 협약하고, 앞으로 상호 교류한다.

김수갑 총장은 이번 예방을 통해 “양 대학이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더욱 긴밀한 교류를 통한 농업 인재 양성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히로사키 대학은 일본 아오모리 현 히로사키 시에 위치한 일본의 국립대학으로 인문사회과학부, 교육학부, 의학부, 이공학부, 농학생명과학부 등 총 5개 학부로 구성된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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