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연계 만수초등학교 방문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오송유 만5세 유아들이 만수초 1학년 교실을 방문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유치원(원장 이명희)은 12일, 만5세 43명 유아와 함께 초등연계 프로그램으로 만수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행사는 내년 1학년에 입학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인근 초등학교를 미리 방문함으로써 초등학생으로서의 적응을 돕고자 했다.

유·초 연계교육 이해의 시간은 만5세 유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만남을 통해 평소 궁금한 것에 대해 물어보고, 초등학교 1학년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교사 강문희는 “아이들이 이 기회를 통해 초등학교에 가서도 편하게 적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소반 임수빈은 “빨리 8살이 되어 초등학교에 가고싶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오송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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