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로 중심으로 제설작업, 낙엽쓰레기 청결활동도 함께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주민센터는 아이도단원들과 직원이 함께 대원로 중심으로 제설작업과 낙엽쓰레기 청결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주민센터(동장 김대영)는 12일 오후 1시부터 1시간에 걸쳐 직원 및 아이도 단원 등 25명이 대원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 청결활동 및 ‘내 집 앞 눈치우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활동에 사직1동은 지난 11일 대설주의보에 따라 내린 눈이 쌓인 대원로 제설작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눈이 오기 전에 생긴 낙엽쓰레기 청결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이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번활동을 지켜본 주민들은 “노인인구가 많은 우리 동네는 눈이 오면 특히나 안전사고가 우려되지만 제설취약지가 많아 걱정이다”면서 “자율제설단, 아이도 등 꾸준한 활동을 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눈치우기에 동참해야 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사직1동주민센터는 기존에 계획한 낙엽쓰레기 릴레이 청결활동을 실시하면서 대설 시 자율제설단과 연계된 활동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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