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차량 소통으로 주민 통행 불편 해소 기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는 남일면 한진주택 옆 도로개설을 완료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남일면 효촌리 한진주택 옆 도시계획도로를 올해 4월 착공해 7개월 만에 완료했다.

한진주택 옆 도로는 도시계획도로로 지정돼 있지만, 교행이 불가하고 담장으로 막혀 있어 인근 도로와 연결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도로 개설 민원이 제기된 구간이다.

이에 따라 상당구는 주민통행불편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1억600만원을 투입, 작년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을 시작으로 도로 연장 96m에 대해 폭 8.0m로 개설했다.

상당구 관계자는 “공사기간에 지역 주민들의 많이 불편했을 텐데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서 감사를 드리며, 이번도로개설로 차량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발전을 촉진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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