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과학연구원, 수학교육 우수사례 공유연찬회 개최

▲ 【충북·세종=청주일보】수학교육 우수사례 공유연찬회 개최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영기)이 13일 오후 1시 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충북 수학교육 우수사례 공유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내 초등 교원과 중등 수학교원, 교육전문직 등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도내 수학나눔학교(30교) 운영 사례와 수학교과연구회(8개), 수학체험프로그램개발교사동아리(10개)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역사 속에서 수학적 원리와 의미를 찾는 이광연(한서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수학나눔학교와 연구회, 동아리의 운영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전시대에서는 운영했던 사례 중 특색 있는 사례들을 전시해 다른 학교에도 일반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수학나눔학교, 연구회, 동아리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해 수학교사들이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과 친해지고 수학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9학년도에 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수학교육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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