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이번 달 31일까지 민원상당실 운영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12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서 자동차세에 대한 납세자의 질의,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한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17일부터 31까지 운영되는 자동차세 상담은 서원구청 1층 세무과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원구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4만3000여건, 53억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발송하고 이에 대한 민원상담 및 효율적인업무추진을 위해 자동차세 전담상담실을 설치·운영하게 됐다.

한편 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이번 달 31일이며, 세금 납부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택스, ATM기, 신용카드ARS, 자동이체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에게 편리한 세무서비스를 제공해서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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