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대상자 가정으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소년 보훈봉사단이 보훈대상자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지난 15일, 청소년 보훈봉사단과 함께 보훈대상자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충북남부보훈지청 소속 직원과 청소년 보훈봉사단원들은 형편이 어려운 보훈대상자 2가구에 각 35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보훈봉사단원은 “연탄 나르는 것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께 조금이나마 보답을 해드린 것 같아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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