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용암2동 직능단체 참여, 제설봉사단 발대식 개최
본 발대식은 유익현 통장협의회장의 제설봉사 결의문을 읽는 것을 시작으로, 폭설 시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직능단체별로 제설 책임구역을 지정하는 등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박영순 새마을부녀회회장은 “올 한해 눈 소식이 많다고 하는데, 주민들이 보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자율제설봉사단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주철 행정민원팀장은 “폭설 시 골목길은 물론 차량통행이 어려운 비탈길을 우선적으로 제설작업하고 책임구간지정을 통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