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15일 두 차례 공연

▲ 【충북·세종=청주일보】 신율봉어린이도서관팀은 크리스마스 문화공연으로 “산타괴물을 물리쳐라” 어린이 동극을 진행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관장 이미우) 신율봉어린이도서관팀이 지난 9일과 15일, 도서관 2층 어울림터에서 두 차례 크리스마스 문화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공연 모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인 2층 어울림터를 가득 메울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참여자 모두의 열렬한 호응으로 큰 박수와 환호를 자아냈다.

먼저 첫 번째로 진행된 마술공연 「크리스마스 매직산타」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해 동물마술, 링마술, 보자기마술 등 다양한 마술이 진행했으며, 산타와 루돌프로 깜짝 변신한 마술사들의 깜짝 이벤트로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두 번째 공연「산타괴물을 물리쳐라」는 크리스마스를 없애려는 산타괴물 크람푸스를 물리치고 산타를 구하는 내용의 어린이동극으로 신나게 캐롤도 부르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도 할 수 있도록 하여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율봉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두 차례의 공연을 기획했으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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