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가구에게 밑반찬 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HAIM&Ryu-Cook은 지역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가구에게 밑반찬을 후원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HAIM&Ryu-Cook(대표 김민경)은 1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22가구에게 밑반찬을 후원했다.

HAIM&Ryu-Cook은 봉사에 뜻을 둔 청년들의 자조모임으로, 매월 흥덕구 저소득가정에게 휴일인 일요일에 모여 저소득가정을 위해 매월 직접 만든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김민경 대표는 “회원들이 다함께 모여 매번 드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레 만들고 있다. 반찬을 맛있게 드신다는 말에 너무 감사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정인 주민복지과장은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 하임앤류쿡 청년들의 열정으로 훈훈함이 느껴진다. 매월 식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을 위해 정성을 다해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들어주심에 너무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반찬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