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뒤 화물로 실린 플라스틱엣 발화 인명피해는 없음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괴산군.읍 서울주유소 앞 도로에서 폐플라스틱을 실은 3톤트럭이 불에타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후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 남윤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17일 오후 5시 12분 충북 괴산군.읍 서울주유소 앞 도로에서 폐플라스틱 3톤을 싣고 증평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3.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에 동승자가 화물차 적재함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백미러로 본 후 119에 신고해 긴급 진화가 이뤄졌다.

이날 괴산소방서는 오후 5시 11분 신고를 접하고, 3분만에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화재 진화에 나서 불이난 트럭을 오후 5시 22분 완전 진화 했다.

화재를 진압한 괴산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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