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친절공무원은 재무과 박소영(왼쪽)(세무 7급)주무관과 상촌면 이싱그런(사회복지 8급) 주무관이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18년도 4/4분기 군민이 추천한 친절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재무과 박소영(세무 7급)주무관과 상촌면 이싱그런(사회복지 8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올해 11월말까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공무원으로 영동군공적심의회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재무과 박소영 주무관은 민원실 취등록세 창구에 근무하면서 공정한 과세체계 구축으로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했다.

항상 웃음 띤 얼굴과 친절한 언행으로 민원인이 이해하기 힘든 지방세 업무를 알기쉽게 응대하여 신뢰받는 세정업무와 봉사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상촌면 이싱그런 주무관은 소외된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접방문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혜택 및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긴급 위기에 처한 복지 가구에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위기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표창장을 전수한 후,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고, 수상자의 수범사례를 전파해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하고 수상자의 수범사례를 전파해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이 제도를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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