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투자유치 40조 달성 위한

▲ 【충북·세종=청주일보】재경괴산군민회 기업인을 초청해 괴산 팸투어를 실시했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도가 재경괴산군민회 기업인을 초청해 괴산 팸투어를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재경괴산군민회 기업인 26명을 초청, 괴산군의 산업시설 및 관광단지 등 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고향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및 수도권 잠재 투자가 발굴 등 대외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 함께한 재경괴산군민회(회장 김정구)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괴산군출신 출향인 8만여명이 소속된 단체이다.

괴산군은 이번 팸투어 기간에 군 기본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괴산대제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 투자환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과 함께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 연풍 한지박물관 등을 둘러 보며 산업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기업과 사람이 더불어 살기 좋은 괴산임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젊은 괴산, 지속가능한 괴산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출향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괴산을 널리 알리면서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구 재경괴산군민회장은 “8만여 괴산군 출향인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괴산군민들과의 소통에도 더욱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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