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창훈 면대장(소령,예) 지역방위 작전태세 공로인정 표창장 수여받아

▲ 【충북·세종=청주일보】채창훈 면대장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 군서·군북 예비군면대는 올해 실시한 올해 충북지역 예비군부대 정기감사에서 우수부대로 선정되어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말했다.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는 예비군부대 정기감사는 37사단 관할에 있는 지역 예비군부대 중 20여개 항목의 정기감사 결과가 가장 우수한 예비군부대를 선정해 우수부대로 지정하고 있다.
 
또한, 군서·군북 예비군 지휘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채창훈(소령, 예)면대장은 예비군 지역방위 작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7사단장의 표창도 같이 수여받아 기쁨이 두 배가 됐다.

2201부대(부대장 대령 윤치호) 소속인 채 대장은 ‘17년 7월부로 군서·군북면대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으로 국무총리 표창, 국방부 선정 모범지휘관에 선발되어 청와대 초청행사에 참석하는 등 지역 내 최고의 안보지킴이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채 대장은 “우리 면대가 올해 사단 정기감사 결과 우수부대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항상 믿고 맡겨주시는 윤치호 연대장님, 김필용 대대장님, 그리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늘 최고의 지원을 해주시는 김재종 옥천군수님, 면방위지원본부 기능구비를 통해 지역방위 전투준비태세 확립에 가장 큰 도움을 주신 김동엽 면장님, 김태은 면장님께 감사드리고 주어진 임무완수를 위해 늘 성실히, 겸손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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