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남자 48, 여자 54 총 102명 접수 후 선발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학사 전경.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일부터 제천지역 출신 수도권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천학사 입사신청을 접수한다.

제천학사는 지난 2005년에 개원해 현재 1428명의 학사생을 배출했으며, 제천학사를 거쳐간 학사생들은 정부기관 및 대기업 등 사회 여러 분야에 진출하여 지역발전 및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남자 48명, 여자 54명 등 총 102명이다.

대상은 대학 재학생과 신입생 및 대학원생으로 입사생은 선발기준 평점에 의해 학사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될 예정이다.

입사 자격은 2019년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수도권의 2년제와 4년제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학생이나 입학예정자이다.

선발공고일(2018. 12. 26.) 현재 그 보호자가 제천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사 지원자가 제천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어야 한다.

입사 공고문 및 자세한 입사요강 등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제천학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여 다음 달 1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제천학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신청하고 해당서류를 구비해 제천학사에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프링클러 설치와 내·외벽 단열 등 학사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사생의 안전과 편의 도모는 물론 보다 나은 면학 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학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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