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에 각종평가와 공모사업으로 130억여원 수상

▲ 【충북·세종=청주일보】지난해 각종수상(지난해 3월 골목경제활성화 공모사업 사업평가)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중앙 및 충북도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 공모에서 우수한 행정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총 40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중 33개 분야에서는 129억 4500만원의 상사업비 및 공모사업비를 받았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18년내수면자원조성사업-유휴저수지자원화사업’에 건정되 공모사업비 31억여원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선정으로 3억1700만원,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10억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20억원 등 중앙에서 32건의 수상으로 125억여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도 단위에서는 ‘2017년도 농특산물 판매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000만원을 수상하고 ‘2018년도 기업 정주여건개선 사업’에서 선정돼 3억원 등 총 8건의 수상으로 4억37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정상혁 군수는“지난 한해 보은군이 다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던 것은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보은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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