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2018 충북문화재단 종무식 및 김경식 대표이사 퇴임식 가져

▲ 【충북·세종=청주일보】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종무식을 가졌다.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종무식을 가졌다.

충북문화예술인회관 ‘상상의 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2018년 주요성과 보고,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종무식은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 퇴임식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가 있었다.

지난 2016년 1월에 취임한 김경식 대표이사는 3년동안 공모사업을 통해 2873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충북 내 산재한 문화원형을 활용하여 21개 공연콘텐츠를 개발했다.

또한, 문화예술전문인력을 107명 양성했으며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 ‘콘텐츠누림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아울러 ‘충북문화예술광역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도내 문화예술 기관과 단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광역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충북 문화예술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했다.

김경식 대표이사는 “3년 동안 충북문화재단을 이끌 수 있어서 행복했고 저의 신념인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해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충북문화재단이 성장과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