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강소농 경영개선 우수 실천농가 간판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지난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강소농 경영개선 우수 실천농가를 대상으로 간판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강소농 경영개선 우수 실천농가 간판 지원사업은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강소농교육(기본·심화·후속교육) 및 성과보고회에 성실히 임한 10개 강소농을 선정해 간판을 달아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수 강소농에 간판 제작 및 운반비를 지원, 농장의 특성을 살린 간판을 각 농가에 설치함으로써 강소농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판 지원사업을 통해 강소농가별 농장 홍보 및 농장 브랜드화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强小農)이란 전업농이 아닌 소규모 영농 규모를 가진 가족 중심의 농가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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