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2019년도 새해를 맞이해 출생신고를 하는 90가구에 출산축하선물로 미역을 지원한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오창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회장 박종무, 김영심)는 2019년도 새해를 맞이해 출생신고를 하는 90가구에 출산축하선물로 미역을 지원한다.

박종무 회장은 “저출산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도 오창에서 출생신고한 아기가 1000명을 넘은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하면서 “지도자회에서 준비한 선물이 청주시 출산장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심 회장은 “미역국을 먹고 출산한 산모들의 몸이 빠르게 회복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오창읍과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오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역은 산모의 약해진 뼈를 튼튼하게 해줄 수 있는 칼슘이 풍부하고 몸을 임신 전의 상태로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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