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이배훈 증평부군수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증평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 15대 이배훈(57세, 남) 증평군부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2019년 시무식과 더불어 진행된 이날 취임식은 증평군 소속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에서“작지만 강한도시, 살기좋은 행복도시 증평군에서 홍성열 군수님을 비롯한 400여 공직자 여러분들과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군민행복증진이라는 군수님의 군정철학을 받들어 우리 증평군이 행복에서도 최고, 안전에서도 최고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그간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군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행복실현도 중요하다”며“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속에서 업무에 매진하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지난 1982년 괴산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부군수는 1991년 충청북도로 전입한 뒤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법무통계담당관, 의회운영전문위원, 문화예술산업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