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새해농업인실용교육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가 2019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4일부터 2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실시한다.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4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괴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배추, 감자, 사과 등 총 16개 품목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한기를 이용,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품목별 영농현장 애로기술교육 등 영농에 필수적인 농업기술은 물론 달라진 농정시책 등이 제공되는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소, 각 읍․면사무소에서 실시된다.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김흥기 소장은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 교육, GAP 및 PLS 교육, 농업경영교육 등 종합교육이 이뤄지면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농촌진흥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위한 교관반 교육을 실시, 강의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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