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민 1정 나눔 계좌 갖기 운동 확산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꾸준하게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를 선정해 “1주민 1정”이 새겨있는 현판을 전달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우원 동장, 경기호위원장)는 꾸준하게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를 선정해 2일“1주민 1정”이 새겨있는 현판을 전달했다.

청원구 충청대로 179 드림이비인후과(원장 김민상)은 1주민 1정 나눔사업의 활동을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율량사천동 문화복지사업을 대비한 사업비 후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율량사천동 1주민1정 나눔사업은 1000여개의 계좌로 들어오는 연간 4800만원 정도의 CMS후원금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복지사업, 장학사업, 문화복지사업 등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율량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주도의 복지시책인 1주민 1情 나눔 사업의 1주민 1정 나눔 계좌 갖기 확산 운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2018년에도 장학금사업, 엄마손반찬 배달사업, 노인희망일자리 지원사업, 직능단체 합동 김장나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장우원 율량사천동장은 “자율적 기부문화 확산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규에 의해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복지사업을 연계하여, 율량사천동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편안하고 행복한 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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