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군수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1984년 12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청 총무과, 공보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의회사무처 행정문화전문위원을 거쳐, 2018년 2월부터 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으로 근무했다.
탁월한 업무조정 능력과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로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따라서, 미래발전 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는 영동군의 입장에서는 행정 전문가인 김 부군수의 역할과 능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동군 공직자들과 함께 힘차게 비상해 가고 있는 영동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해 공직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현안과 군 역점사업을 파악하며, 부군수로서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김창호 부군수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 곁으로 다가가 여론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성공적인 군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