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에서는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 신청을 1월 7일부터 2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통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은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최근 3년간 순회수리 교육을 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순회 수리 현장교육을 운영한다.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은 농업기계 수리 및 정비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찾아가 농업기계 수리와 정비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고장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농업기계 수리와 정비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농가의 정비능력을 향상시켜 농업기계 운영비용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 수리 시 부품가격 15,000원 미만은 무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주행형 농업기계의 교통안전 교육과 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보고 있다.

아울러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