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한파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실시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보건소(소장 김귀태)는 노약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건강한 겨울나기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오는 2월 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가 읍․면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경보시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등 집중관리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일까지 총182회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이기간 중 1,172명에게 한파경보 발령시 행동요령안내와, 생활수칙 교육과 주변 취약계층 서로 안부 챙기기 등을 추진했다.

김귀태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이 한파로 건강피해가 우려되므로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