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집수리, 주거환경개선사업.

▲ 【충북·세종=청주일보】 2018 농촌재능나눔.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농촌마을의 활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첫 발을 내딛은 이 사업은 지자체와 연계단체의 참여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에서는 증평군을 비롯해 괴산군과 진천군, 음성군이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3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실시한 사업이 호응이 좋았던 만큼 올해도 이어서 추진한다.

추진 사업은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의 한방의료봉사와 정다운봉사회(대표 허태호)의 취약계층 집수리, 증평군귀농귀촌협의회(대표 김웅회)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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