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치마킹을 통한 직원역량강화
주요 견학지는 3개 지역으로, 부산 건축박람회, 서울시 성수동 Cow & Dog, Hey ground, 수제화거리, 아산시 녹색공공건축물 투어이다.
이번 견학결과 공유컨퍼런스에서 각 주제별 견학결과를 자유롭게 발표하고, 직원들 간 질의응답으로 정보 및 의견을 서로 공유했다.
부산 건축박람회의 새로운 건축재료와 공법에 대하여는 건축민원상담 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논의했고, 녹색공공건축물을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의 중앙도서관 및 장애인체육관의 패시브건축물 적용사례를 통해 청주시 녹색건축물의 미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서울시 성수동 “Cow & Dog”와 “Hey ground”의 칸막이 없는 오픈형 사무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 등 그리드를 파괴한 혁신적 공간배치를 통해 협업과 창의력을 높이는 공간구성을 공유하고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했다.
서원구는 “지속적인 선진지 건축물의 밴치마킹으로 건축문화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서, 건축행정의 질을 향상시키고 직원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