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공 얼굴에 화상 병원 이송 창고 2동과 자재 등 태우고 진압돼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지동동 금속공예장 화재 현장. 남윤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8일 오후 4시45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의 금속 공예장에서 불이나 작업장과 창고 등 2개 건물을 태우고 출동한 서부소방 대원들에 의해 진압됐다.

이날 서부소방서는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12대의 소방차량과 28명의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신속한 화재 진압을 마친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불로 용접을 하던 A씨(38)가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충북·세종=청주일보】화재 진압이 마무리 되가는 청주시 지동동 화재 현장. 남윤모 기자


불은 창고 2개동(280㎡) 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오후 5시 25분경 1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찌가 금속공예 용접 중 불똥이 튀어 주변에서 발화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약조립식 창고 2개동(280㎡)이 반소 됐고 현재까지 추산 7000여만원의 재산 피해로 예상하고 있으나 화재가 일어난 곳이 금속공예장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수 있다고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설명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지동동 화재 현장에서 서부소방서 대원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남윤모 기자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