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원남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 【충북·세종=청주일보】 원남면신년회 모습.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 원남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주혁, 유복순)는 지난 7일,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안현기 원남면장을 비롯해 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재청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원남면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색소폰, 7080그룹사운드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연주가 있었고, 기관사회단체장들의 인사말 후 다 함께 떡국을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따뜻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주혁, 유복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한 해 고생 많이 하셨고, 2019년에는 음성군과 원남면민 모두가 더욱 발전하고 서로 돕고 응원하는 따뜻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지난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올 한해는 원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여 행복한 원남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국토대청결, 아름다운 원남 가꾸기 참여,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원남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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