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당직자 및 당협 위원장, 도시군 의원과 당원 300여명 참석

▲ 【충북·세종=청주일보】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신년화례회에 참석한 도당 당직자들과 당협위원장 중앙당 당직자들이 참석해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남윤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9일 오후 2시 청주시 용암동 S컨밴션 2층에서 엄태영 도당 위원장과 정우택, 박덕흠, 이종배 ,경대수 국회의원과 휴가를 내고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 , 유한우 단양군수 등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은 ‘2019 위대한 국민, 다시뛰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충북도내 당원과 당직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이어 중앙당에서는 심재철,조경태, 김진태 , 정진석 국회의원,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현호 , 김양희 당협원원장과 충북 11개 도시군 지방자치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유지경성, ‘뜻이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신년 고사성어를 선택하고 시민경제와 나라경제 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다음달 17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 대표를 뽑고 보수대 통합의 길을 가자”고 말했다.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우택 상당구 국회의원은”야당다운 강한 야당, 투쟁력 있는 보수, 보수의 대통합을 해서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배, 경대수 의원은”경제, 안보, 민주주의 위기를 보수대통합을 통해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자 “고 말했다.

최현호, 김양희 위원장은 보수대통합을 통해 안보르 경시하는 문재인정권을 심판하라고 주장했다.

중앙당 비상대책위원장인 박덕흠 은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2행시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어 중앙당직자와 외부 내빈들인 조경태의원은 “당대표가 되면 10월까지 당지지도를 4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자유한국당이 새롭게 태어나고 새롭게 도전하는 새로운 다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한국당 충북도당 당직자들과 중앙당 당직자들이 신년하례회서 떡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남윤모 기자


심재철 의원은”당이 단합하고 새로운 물겨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국회의원은 “당이 어려울때 당을 지키고 당을 개혁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했다.

김문수 의원은 참석한 당원들과 함께”문재인이 문제다”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정진석 의원은”당을 바꿔 총선을 준비하고 당의 지지도를 이끌어 올릴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은 “함께가자, 우리가 이긴다”라는 구호를 당원들과 함께 외쳤다.

이날 자유한국당 신년하례회는 다음달 17일 있을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선거전을 방불케 하는 열기와 함성이 있었다.

건배 제의는 조길형 청주시장과 유한우 단양군수가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자" 라는 구호와 함께 당원들과 건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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