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현도복원사, 수제된장 212개 청주복지재단에 기탁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현도복원사는 수제된장을 만들어 청주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 위치한 현도복원사(대표 김순복)는 9일 수제된장 212개(300만원)를 만들어 청주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수제된장은 수년째 현도복원사 신자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저소득 주민과 복지기관에 후원행사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청주복지재단 365! 두드림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청주시민에게 전달했다.

특히, 현도복원사는 영양과 건강을 위해 직접 국산 재료를 엄선해 정성을 들여 만든 수제된장으로서 매년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김순복 대표는 “어려운 이웃 분들이 희망과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정성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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