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 임직원들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겨울 내의를 전달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 임직원들이 지난 2일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내의 50여 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 이원호 지사장 및 임직원들을 비롯해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겨울 내의는 제천 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구, 조손가구 2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지윤 센터장은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개인별로 사이즈에 맞게 구분하여 준비해 준 충북강원건설지사 측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전해주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족복지 발전과 건강한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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