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한파로 인한 안부확인 및 행동요령 안내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은 동절기 독거노인 가정방문 해서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동장 권성옥)은 동절기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서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겨울철 이상기후에 따른 기습한파로 발생 할 수 있는 혹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사직2동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동절기에 취약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일상생활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한파 행동요령 안내를 통한 노인들의 외부활동 자제와 난방시설 점검 및 후원연계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난방시설 안전 상태와 연료 잔량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기상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확인 시 긴급지원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장연옥 사직2동 팀장은 “겨울철 어르신들게서 실내 생활시간이 길고 난방기 사용도 많아서 건강과 생활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내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뵙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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