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체육관, 매년 겨울철마다 영운동 저소득계층을 위해 라면트리 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화랑체육관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라면트리를 만들어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화랑체육관에서는 10일 영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라면트리를 만들어 전달했다.

전달한 라면트리는 화랑체육관에 다니는 아이들이 하나씩 모아준 라면과 화장지로 마음을 담아 트리를 직접 만든 것으로, 화랑체육관은 매년 겨울철마다 영운동 저소득계층에게 라면트리를 만들어 후원하고 있다.

강윤식 화랑체육관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를 함으로써, 작지만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웃을 돕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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